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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이야기

[해외여행]러시아 블라디보스톡 3박4일 자유여행 첫째날

애드쿡 2019. 3. 27. 06:06
안녕하세요 꼬부기입니다
가까운 유럽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다녀왔습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여행의 모든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가항공을 이용했기때문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공항에 저녁때쯤 도착했어요 공항 나오니까
오후 5시가 넘었어요ㅋㅋ

공항에는 기차역이 같이 있는데
시간표 참고하세요ㅋㅋ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거리가 꽤 있어요
그래서 기차아니면 택시를 이용해야 해요
기차 오후 5시40분이 막차인데
우리는 오후5시 34분에 기적적으로 탑승ㅋ

공항에서 환전을 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아슬아슬하게 기차 탑승

기차 티켓은 승무원이 돌아다니면서 체크를
해줍니다 승차표는 가지고 있다가
내릴때 제출해야 하니
잃어버리지 마세요^^

한시간정도 걸려서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했습니다
한국 여행객들이 꽤 있었어요^^
배가 고파서 일단 숙소에 짐부터 두고
우리는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숙소는 에어비엔비로 아파트를 빌렸어요
1박에 5만원정도 입니다
러시아 건물들이 노후한 건물들이 많아요
그러니 당황하지 마세요^^
식사는 호스트한테 물어봐서
현지인들이 잘가는 음식점으로
추천을 받았어요
가격이 저렴하고 맛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갔습니다

부페처럼 음식들이 있고 원하는 음식을
선택하면 접시에 담아주십니다
그럼 그것을 가지고 결제하면 끝
여기서 중요한점이 러시아 사람들은
대부분 영어를 사용안하시는것 같아요
소통이 어렵습니다ㅋㅋ

주문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어요ㅋㅋ
우리는 그곳에 있는 음식들을
전부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진짜 다 주문했어요
가격이 진짜 착했습니다

볶음밥

감자

닭고기

커피

나초샐러드

고기 감자
진짜 식당에서 이방인은 우리밖에 없었고
그렇게 많이 주문해서 다먹는
사람도 우리밖에 없었어요ㅋㅋ
음식은 대체로 저렴하고
맛도 있었습니다 김치가 생각나긴 하지만요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숙소로
향했습니다
첫날인데 그냥 자기 아쉬워서
맥주와 안주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러시아 티비에서 황정음씨가 나오네요ㅎㅎ
더빙이라 이상했어요 한국말도 들리고
러시아어도 들리고ㅋㅋ

안주는 닭똥집ㅋㅋ
러시아에서 닭똥집이라ㅎㅎ
반갑더라구요

소시지도 하나 샀습니다ㅋㅋ
솔직히 둘다 별루 였어요
맛이 없습니다ㅋㅋ
저런모양은 사지 마세요ㅎㅎ

그냥 맥주만 시원하게 들이키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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