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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문화의날 보지 말았어야 할 병맛 영화 어스(US) 솔직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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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문화의날 보지 말았어야 할 병맛 영화 어스(US) 솔직 후기

애드쿡 2019. 3. 27. 23:17

안녕하세요 꼬부기 입니다.

오늘은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의 날입니다.

어김없이 표를 예매해서 방금 영화한편 때리고 왔습니다.

그토록 보고 싶었던 영화 "어스"

깔끔하게 보고 오자마자 포스팅 시작합니다.

간만에 보는 병맛 영화 "어스" 스포있으니 주의하세요^^

영화는 한 화목한 가정이 나오면서 시작됩니다.

긴장도 없고 재미도 없고

독특한 설정으로 화면들은 묘사가 되지만

대체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전혀 모르겠고

그렇게 영화는 계속 흘러갑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찾아온 손님들

이 영화의 병맛은 이때부터 시작이 됩니다.

나를 죽이려는 자와

도망가려는 자

그 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잔인한 싸움과 병맛 묘사들

이렇게까지 잔인하게 표현을 할 필요까지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잔인한 장면들이 꽤 나옵니다

잔인한거 안좋아 하신다면 비추할께요

처음에는 영화 어스의 뜻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몰랐는데

영화를 보면서는 너무나도 잘 알게 되었어요

제목 하나는 기가막히게 지었습니다 ㅋㅋ

이 영화에서는 그림자라고 표현을 했지만

자신과 똑같은 존재를 도플갱어라 하잖아요

나와 도플갱어와의 싸움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궁극적으로 이 영화에서 무엇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게 있다면

그것을 아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저는 없다고 생각 했거든요

그냥 내용 없는 병맛 영화인걸로 ㅎㅎ

꼭 이 영화를 봐야겠다는 분이 있으시다면 말리지는 않겠어요

대신 저를 원망하지는 말아주세요 ㅎㅎ

이 영화 나름 식스센스급 반전도 있습니다

그 반전이 그나마 위로가 좀 되었어요

주관적인 결론을 내려보자면

장르 : 공포 스릴러 병맛 영화

별점 : ★★★☆☆

줄거리 : 또다른 나와 싸워서 이기는 반전 있는 영화

시간과 돈이 아까운 영화

 

영화 어스 리얼 후기 포스팅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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